맥도날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맥도날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음료 기계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코카콜라 음료이다. 나는 코카콜라와 맥도날드를 좋아한다. 코카콜라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기업이 맥도날드라는 사실을 아는가? 맥도날드의 매장 수와 판매량을 보면 그리 놀랄일은 아니다. 본격적으로 두 기업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내가 처음 코카콜라를 매수할 시점에는 코카콜라의 배당 수익률이 3%정도였다. 맥도날드는 2.2%정도였다. 당시 내가 보았을 때 맥도날드는 성장의 기회가 더 많다고 생각했다. 과거 차트를 볼때 주가 상승이 S&P500을 초과하는 수익이었고 반면에 코카콜라는 시장보다는 조금 뒤쳐지지만 그래도 배당 수익률이 높아서 배당재투자를 한다면 만족스러운 수익을 얻을 정도였다. 코카콜라의 배당 성장률은 5%정도이고 맥도날드는 7%정도였다. 현재 2026년 5월 16일 기준으로 코카콜라의 배당 수익률은 2.62%이고 맥도날드는 2.69%이다. 지금 매수한다면 맥도날드가 더 매력적인 주가이다. 앞으로 맥도날드가 시장 초과 수익을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최근 5년 간 맥도날드를 매수한 사람이라면 지금 수익률은 만족스럽지 않을 것이다. 지금 현재 고점 대비 23% 빠져있고 배당 수익률은 그에 따라 높아진 상태이다. 솔직히 저평가 되어있는 상태인지 앞으로의 실적이 반영된 주가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맥도날드에서 음식을 먹고 코카콜라를 마신다. 투자 대상을 사랑한다면 계속 보유하는 것이 좋겠지만 기회비용을 고려하면 차라리 나스닥을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다음에 맥도날드를 매도한다면 그 이유와 투자 수익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대형 우량주인 맥도날드가 짦은 시간에 20%를 회복한다면 나는 매도할 의사가 있다. 물론 소수점이고 매우 적은 비중이지만 그렇게 얻은 수익으로 다른 주식을 매수하는 데 사용한다면 결국 의미있는 돈이 된다. 코카콜라는 현재 80달러이다. 내가 처음 매수한 시점은 48달러인데 65달러에 매도했다. 계속 보유했다면 100%의 수익이 났을 것 같다. 배당금을 고려하면 S&P500을 초과한 수익률이다. 그 이유는 환율이 300원이 올라서 6만원에 매수했는데 현재 12만원이기 때문이다. 시장 초과 수익을 내는 방법에는 한국 투자자라면 환율 상승도 생각해야 한다. 환율이 상승하면 주가는 그대로여도 수익률은 높아진다. 아마 미국 주식투자자라면 환율 상승으로 많은 수익을 얻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환율 때문에 의도하지 않게 초과 수익을 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나는 투자에서 항상 고려해야 할 질문은 기회비용이라고 생각한다. 맥도날드와 코카콜라로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낸다면 더 괜찮은 주식으로 갈아타는 선택이다. 맥도날드를 매도해도 나는 여전히 맥도날드 음식을 즐기고 코카콜라를 더 이상 보유하지 않더라도 그것을 여전히 좋아할 것이다. 합리적인 인간이라면 투자 종목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에 따른 매수 후 보유는 이상적이지 않다. 그보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개인적 선호가 아닌 자신이 이해하는 기업을 장기 보유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이다. 워런 버핏은 절약을 위해 펩시를 즐겨마셨지만 펩시코 주식을 매수하지 않았다. 맥도날드도 매일 아침마다 먹지만 과거에 보유하다가 매도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그것을 좋아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맥도날드와 코카콜라를 여전히 사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