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과 의의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자연물은 목적 지향적이고 목적을 실현할 본성을 타고났고 그것이 바람직한 행위라는 목적론을 주장하였다.근대 철학자와 과학자는 이를 비판하였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생물과 무생물 그리고 생물을 식물, 동물, 인간으로 구분하고 오직 인간만이 이성을 지닌 존재라고 주장했다. 17세기에는 참과 거짓을 구분하고 과학적인 검증 과정을 거치면서 모든 사물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는 물질론을 주장하였고 물질론은 물리, 화학 법칙에 따르는 환원론으로 이어졌다. 엠페도클레스는 모든 물질의 구성 요소를 안다면 본성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였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를 반박했다. 자연물은 단순히 물질이 아니고 물리,화학으로 환원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21세기 현대에도 생명체의 구성 요소와 존재의 이유를 규명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은 현대까지 이어져 여전히 탐구하는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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