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도는 하나로 통한다는 공자의 철학 중 하나 인 ‘오도일이관지’ 는 일관성이 있는 원칙의 중요성과 군자가 되고자 하는 제자에게 한 조언으로 공자가 살던 시절에도 원칙을 지키는 일과 그것을 일관성 있게 지키는 일이 군자가 되는 첫걸음 이라고 설파하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정하는 원칙이 있지만 살면서 수 많은 유혹에 원칙을 어기는 일이 생기곤 하죠. 사십이 되면 흔히 불혹이라고 합니다.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는 말입니다. 오십이 되면 정말 유혹을 뿌리치고 일관된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고찰:제 생각에는 불혹을 지나기 전에 미리 원칙을 지키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사십이던 서른이던 아니면 오십 이후라도 일관성을 지키기 수월할 것입니다. 저는 충분한 수면과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얼마나 하는 것이 이상적일까 하는 질문이 온다면 90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독서와 글쓰기의 비중 무산소 운동인 웨이트와 유산소 운동인 수영의 비중을 조절해서 하루 90분간 한다면 지적인 발전과 두뇌 건강 그리고 신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 중 3시간은 여가 시간이지만 능동적으로 보내면서 성장을 맛본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인본주의 심리학의 잠정적인 연구 결과로 귀결되고 물론 한계점도 있습니다만 메슬로의 욕구 이론을 창시한 메슬로의 말로 글을 마칩니다.
성장의 가정이 절정감으로 귀결된다.
에이브러햄 메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