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알을 낳는 거위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그 비밀은 바로 오랜 세월 투자한 기간일 것이다.
나는 워런 버핏의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가 복리 머신의 대표적인 예시라고 볼 수 있다. 버크셔가 배당을 주지는 않지만 버크셔가 투자한 회사들 중 대표적으로 코카콜라와 같은 회사는 배당 성장주의 역할을 제대로 하면서 지난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 준 종목이다. 현재는 애플 또한 미래의 코카콜라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지금은 지분을 많이 줄이긴 했지만. 그리고 나는 현재 schd에 투자 중이다. 한국판 schd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와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에 투자 중인데 둘 다 월배당으로 schd를 추종하고 펀더 멘탈 가중 방식의 펀드이다. 특히나 배당을 중점적으로 보는데 s&p500이나 나스닥100과 같은 시가총액 가중 방식보다 백테스트 결과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심지어 경제 위기 시 하락 폭도 더 낮았다. 만약 지금처럼 배당 성장률이 연평균 10%이상으로 유지되고 주가 수익률도 이전 만큼 잘 나온다면 워런 버핏의 코카콜라 부럽지 않은 복리 머신이 탄생할 것이라고 믿는다.